Monday, 13 April 2015

Self-initiated Projects













좋아서 하게 된 일이 '업'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만족하지만 마감과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추다 보면 조금씩 나를 즐겁게 하는 부분이 줄어들기도.  그래도 순수미술을 하던 때보단 지금이 훨씬 더 저에게 잘 맞는 옷이라 일상속 매무세를 다듬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짬짬이 개발 중인 취미활동입니다. 아직 아마츄어여도 되는 시간, 삐뚤 빼뚤 Raw함을 살려도 나만 기쁘면 되는 시간, 사실 요새들어 제일 기다리는 좋은 시간 입니다. 원숭이 만들고 너무 귀여워 일주일 넘게 볼때 마다 피식~ 거립니다.

I found difficult to keep up my personal works even when the commercials are quiet.
I guess it's because i do draw all the time and want to do other activities when i have free time.
Ceramic practice enables me to be less judgmental on what i am making as because i can focus on pleasing myself rather than others. My whole creative system has got the freshness and balance since i started those delicious hobby!
Hope i could keep it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