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1 February 2014

Bar&Dining Cover design



 영국 유학시절 오락가락 들리던 한국에서 꼭 들리던 곳 서점. 연예인 얼굴로 도배된 잡지면에서  과감한 일러스트표지로 눈을 사로잡고, 세계를 담아내는 컨텐츠의 열두 발 앞선 여행, 고르메 잡지 "바앤다이닝" 표지가 있었습니다. 
운 좋게  런던시절의 마무리도 함께 담아 낼 수 있었고 수년 간 하고 싶던 내그림으로 싸인 바다의 표지를 제손에!
 너무 잘하고 싶어 자꾸 힘주고  3D 나무, 꼴라쥬 기법 등 사흘을 삽질하다 결국 내 붓질 손짓에 맡기어 얻는 표지입니다. 훗~ 제법 맘에 듭니다.